오스템, 임상교육 마스터코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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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임상교육 마스터코스 개시
  • 윤은미
  • 승인 2017.11.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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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총 24회차 진행…표준 예시교재 OSSTEM Example로 차별화 도모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계 동반자’인 치과의사의 수준 높은 임상을 위해 그동안 오스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임플란트 교육 시스템 AIC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오스템은 ‘연수 원장의 독립 시술율을 높인다’는 ‘Do Implnat Yourself(DIY)’의 목표를 설정하고, 오는 2018년 1월부터 오스템 Master Course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해외연수 등을 받은 소수 치과의사만 임플란트 시술을 하던 지난 2001년 봄, 임플란트 시술이 치과의 보편적 진료가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육기관인 AIC를 설립했다.

이에 오스템은 임플란트 분야 수준 높은 임상실력과 이론을 겸비한 연자진을 구축하고, 국내 1만여명, 해외 약 45,000명의 치과의사가 오스템의 임상교육을 이수토록 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스템은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시킨 이유는 우후죽순 격으로 많은 기관이나 단체를 통해 수많은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돼면서 수강생들에 대한 확실한 차별화가 필요했다”며 “많은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이론은 수없이 접했지만 실제 임상에서 수술을 진행하는데는 실습과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 Master Course의 가장 큰 특징은 OSSTEM Example이 각 강의마다 활용된다는 것이다. OSSTEM Example은 그동안 오스템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표준 예시교재를 만든 것이다. 각 연수프로그램에서 텍스트, 일러스트레이션, 임상 사진, 도해, 3D 동영상 등을 비롯해 각종 교보재로 지원해 타 연수회와 차별화를 뒀다는 평이다.

이처럼 Master Course는 코스 디렉터의 경험과 술식에 OSSTEM Example을 더해 체계적이고, 통일된 교육 커리큘럼이 가능하다.

Master Course는 기존 단과 형식으로 운영되던 Basic과 Advanced 코스를 통합해 24회로 운영된다. 24회로 진행되는 Master Course는 Master Basic 8회, Surgery와 Prosthetics 각각 8회가 포함된 Master Advanced 16회로 이뤄진다.

Master Course는 Basic과 Advanced 코스에 각각의 목표도 부여했다. Master Basic Course의 경우 하악 구치부 1~2개 치아를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Advanced Course의 경우 전치부 시술을 비롯해 무치악 환자 시술 등을 포함해 다양한 케이스에 따른 모든 치아를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코스가 계획됐다.

연자진도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구성을 마쳤다. 기존은 Basic Course에 디렉터 2명과 패컬티 4명, Advanced Course는 디렉터 1명과 패컬티 2~4명으로 운영돼 왔다. Master 코스의 경우 총 15명의 연자로 운영된다. Master Basic, Surgery, Prosthetics 각 코스에 디렉터 1명과 패컬티 4명으로 운영된다. Master Course를 운영한 디렉터의 경우 향후 오스템 해외법인의 교육프로그램 정착을 위한 디렉터로 활동할 수도 있다.

한편 2018년 Master Course는 서울 8개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방의 4개를 포함해 12개 코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먼저 1월에 개강하는 Master Courser는 Basic Course 디렉터를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가 맡았다. Surgical과 Prosthetics 코스는 각각 김경원 원장(오스템 교육연구원)과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참가자들의 연수를 도울 계획이다.

Master Course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 AIC 연수센터(070-4394-0426)나 담당 영업사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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