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맏형으로서 선제적 정책제언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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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맏형으로서 선제적 정책제언 할 것"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12.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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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치과보철학회 한중석 신임회장
한중석 신임회장

"선학들의 뜻과 열정을 계승해 더욱 발전하는 세계속의 보철학회가 되도록 거듭 노력할 것"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보철학회)는 지난달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한중석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와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공헌과 희생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보철학회는 오는 2019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학회 주요 사업계획으로 학회내 '싱크탱크'그룹을 발족해 ▲보험정책 ▲대국민 홍보 ▲연구 및 교육 등 다방면에서 선제적 정책제언을 해나갈 것을 밝혔다.

한 신임회장은 "회원의 자긍심과 학회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국제교류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진행할 생각"이라며 "영문 및 국문 학술지 발전을 지원하고, 온라인 교육원을 개설해 회원들에게 최상의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 신임회장은 보철학회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보철학회는 치의학은 물론 전체 치과계의 리더로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외 보철학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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