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명 배정…24일∼26일 건국대서 중앙직무교육
올해 새로 배정된 신규 공중보건치과의사(이하 공보의)가 작년의 410명에 비해 100여 명이 넘게 감소한 295명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러한 감소 추세는 앞으로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 치협 등에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대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어 공중구강보건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신규 공보의들을 대상으로 오늘(24일)부터 3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중앙직무교욱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에는 치협 고문변호사인 양승욱 변호사의 '복무관련 법적 사례', 제주 의대 이상이 교수의 '공공의료의 이해' 등 16과목의 공통과목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강릉 치대 정세환 교수의 '구강보건사업의 기획', 부산 치대 김진범 교수의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치협 안성모 회장의 '지역사회 치과의사로서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 등 7시간의 분반강의를 수강하게 되며, 다음달 1일 해당 시도에 배치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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