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잇몸의날 10주년…역점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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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회, 잇몸의날 10주년…역점사업 돌입
  • 윤은미
  • 승인 2017.12.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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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서 올해 성과 및 내년 주요 계획 소개…제3차 학술집담회도 성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7년 3차 학술집담회 및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재목 총무이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최성호 회장은 내년에 10주년이 되는 ‘잇몸의 날’을 맞이해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대주제로 내년 한해 시행되는 다양한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이재목 총무이사는 회무보고에서 “올해 신입회원 63명을 받아 회원증 교부 및 입회절차를 완료해 현재 2,194명의 회원이 등재돼 있다”며 “제10회 치과의사전문의 시험에서 전현직 전속 지도의를 포함해 114명의 전문의를 배출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올한 해 동안 회장단은 각 지부를 방문하고 지부장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학술집담회를 서울에서3회, 광주전남지부 2회, 대구경북지부 2회, 부산경남지부 2회, 중부지부 1회를 진행하는 등 지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올해 열린 제57회 종합학술대회가 APSP(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와 함께 개최돼 총 506명의 회원과 242명의 해외 참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후 정의원 재무이사의 재무보고 및 노문호, 민원기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에 대한 의안 심의가 진행됐다. 또 30대 회장으로 선출된 구영 부회장에 대한 인준의 건이 통과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3차 학술집담회에서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대)와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치주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Occulusion in periodontics’와 ‘Functional Aspect of Occlus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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