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Leading Edge"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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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Leading Edge" 선포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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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지난 21일 비전선포식

 

"치의학계의 성장·발전을 주도하며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세계적 치과병원으로 거듭나겠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장영일)이 "Global Leading Edge"(세계 첨단을 선도하는 치과병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며, 지난 21일 8층 강당에서 이를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백승호 기획조정실장의 경과 보고와 김명진 진료처장의 비전선언문·핵심공유가치 설명, 기획전략팀 김중구 씨 등 7명의 직원대표 실천결의, 서울대 정운찬 총장, 서울 치대 정필훈 학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의 축사, 홍보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비전선언문에는 "최상의 치계 리더를 양성하고 치의학계의 성장·발전 주도", "최고의 치의학 지식·첨단기술을 해외로 전파해 세계적인 치과병원으로 거듭" "구강보건정책 선도,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을 통해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치과병원으로 거듭"이라는 3가지 목표를 담고 있다.

또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공유해야 하는 핵심공유가치로 ▲책임의식 ▲주인의식 ▲도전과 열정 ▲상호존중을 채택하고 있다.

▲ 직원 대표 7인이 실천 결의를 하고 있다
장영일 병원장은 "오늘 자리는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새롭게 수립된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그 실현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면서 "우리의 신념을 보다 구체화하고 명문화하는 역사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전선포식 이후에는 비전선언문 제막식과 '금난새와 함께 하는 유라시안 앙상블 초청음악회'가 이어졌다.

▲ 비전선언문 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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