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정책 역사'강연으로 2018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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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정책 역사'강연으로 2018년 연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1.10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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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정책연, 17일 강남역 공간더하기서 2018년 첫 열린 강좌 개최…건치 김용진 전 대표 특강
2017년도 건치 구강보건정책구회 열린강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회장 전양호 이하 정책연)가 2018년 첫 ‘열린 강좌’를 개최하고 새 해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진다.

강연으로는 정책연 연구원이자 덴탈스파치과 김아현 원장이 나서 ‘환자중심 구강건강 모형 개발’을 주제로 예방과 관리를 중심으로 한 환자 구강관리 모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정책연 회장을 비롯해 건치 전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구강보건 정책 분야에 헌신해 온 김용진 전 대표가 ‘건치와 나 - 김용진의 건치회원으로 살아오기’를 주제로 연자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구강보건 정책 분야의 역사를 짚고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전양호 회장은 “무술년을 시작하면서 구강보건 분야에 잔뼈가 굵은 김용진 전 대표의 경험을 통해 정책연의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일차의료 강화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 하기 위해 치과주치의제 모델을 통한 일차치과의료 정립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책연의 열린 강좌는 이름 그대로 구강보건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치과계 인사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치과분야 이외에도 보건의료 관련한 좋은 강연을 마련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남역 공간더하기에서 진행되며 참석 및 관련 문의는 사무국(02-588-69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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