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역량 바탕으로 서치위 안정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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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역량 바탕으로 서치위 안정 꾀한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1.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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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 제16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오보경 후보

“15대 집행부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16대 집행부는 안정과 균형을 이뤄나갈 생각입니다”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이하 서치위) 제16대 회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보경 후보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현재 서치위 15대 회장을 지내고 있는 오보경 후보는 지난 시기 조직정비와 유관단체와의 연대를 통한 회원 권익 향상과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 왔고 이를 안정감 있게 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시대는 변화하고 있으며 15대 집행부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역동의 시동을 걸었다”며 “그간 함께 한 임원들과 지지를 보내준 회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회원들과 더 열정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중앙회와 보조를 같이 하며 서치위만의 특성 있는 사업 추진을 공약사항에 반영키도 했다. 그가 내건 공약으로는 ▲치과위생사의 권익 및 복지 향상 ▲치과위생사 직업윤리 강화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및 임상별 연구 활동 활성화 지원 ▲산‧학‧관 및 유관단체와 공동 활동 및 홍보 ▲국민 구강보건향상을 위한 봉사활동 증대 ▲분회 활동 기반 조성 등이다.

서치위 회계부정 사건 이후 회원들이 요구하고 있는 회계 투명성 향상 방안에 대해 오 후보는 "중앙회 지침 및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사무국과 담당 임원들은 공식적인 업무 규정에 의한 회무와 회계 투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것은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고 조율해 기록으로 남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 본지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제16대 회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시도했으며, 정은영 후보를 제외한 오보경·이향숙 후보는 당사자의 요청으로 서면인터뷰로 진행됐다.

-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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