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도 이젠 맞춤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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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도 이젠 맞춤형 시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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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8일부터 서비스 시작…언제든 인터넷 통해 정보 제공

 

이제는 자신의 건강정보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 이하 공단)은 개인별 건강상태와 진료내역, 거주지 등의 자료를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시스템을 개발, 오늘(8일)부터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국민들은 필요시 언제라도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건강정보를 확인하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건강정보가 모든 국민에게 '획일적'으로 제공돼 개개인의 실질적인 필요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왔으나, 이제는 서비스를 통해 대사성질환자를 위한 맞춤정보, 맞춤형 건강개선 프로그램, 맞춤형 의료이용 정보를 개발해 제공, 개개 공단 가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시스템'에서는 ▲대사성질환자를 위한 맞춤정보 ▲금연 프로그램 ▲비만개선 프로그램 ▲인근 병원·약국 정보 ▲의료기관 이용정보 등 5종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 서비스'는 공단 홈페이지 건강마당란에 들어가면 받을 수 있으며, 단 홈페이지에 개인회원으로 가입하고,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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