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치주과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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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치주과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2.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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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 Fickl 교수 초청 특강 및 공동 연구 계획 발표…단주회 신임 회장에 허윤준 동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전공의 수료 기념 학술대회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 교실(주임교수 신현승)및 동문모임 단주회(회장 김남윤)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용인 신흥 양지 연수원에서 2018년도 전공의 수료기념 제2회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치주-임플란트 학계의 유명 연자인 독일의 Stefan Fickl 교수가 초청연자로 나서 치주 및 임플란트 분야의 최신 임상 지견을 소개했다.

Fickl 교수는 장기간의 치주치료 증례를 바탕으로 치주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그리고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 증례와 발치 및 보존술을 통한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기준을 제시했다.

아울러 Fickl 교수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과 향후 발치와 보존술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공준형‧김상민‧김형석 전공의의 증례발표 및 참석자 토론 시간이 진행됐으며, 진료 철학과 현재 트렌드에 맞는 술식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단주회 정기총회에서는 교실활동 보고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임기 중 마지막 단주회 행사를 준비한 김남윤 회장은 “교실원들의 노력과 단합으로 많은 치주과 전문의를 배출한 학교가 됐고 그동안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허윤준 신임 회장은 “많이 부족하겠지만 노력과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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