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TS Fixture 생산 ‘1천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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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TS Fixture 생산 ‘1천만 개’ 돌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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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식립‧보철편의성으로 ‘인기’…2010년 출시 이후 전세계적인 ‘밀리언 셀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대표 제품으로 알려진 ‘TS Fixture’가 출시 8년만에 생산 1천만 개를 돌파했다.

참고로 ‘TS Fixture’는 지난 2010년 3월 출시 후 약 3년 만에 전세계적으로 판매개수가 100만개를 돌파하면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오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TS Fixture’는 기존 External과 Internal Non-Submerged 타입 보다 식립 및 보철 편의성이 개선된 제품으로 Internal Submerged 타입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 TS Fixture

관계자는 “특히 TS Fixture는 제품 자체 디자인 뿐 아니라 Surgical KIT와 술식을 최적화 해 최상의 식립감과 초기고정력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은 과정을 통해 TS Fixture는 국내 임플란트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또 TS Fixture는 지속적으로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약 5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사양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TS Fixture는 TS 한 가지 시스템으로 환자마다 다른 구강환경과 적응증을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우수한 R&D와 뛰어난 품질관리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중시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TS Fixture는 크게 세 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식립 깊이 조절이 용이한 Straight body type의 TSII, 두 번째는 골질이 약해 초기고정이 어려운 환자를 위한 6° Taper body type의 TSIV, 세 번째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TSIII는 Straight다.

특히 TSIII는 Straight는 Taper의 장점을 모두 가진 1.5° Taper body type의 Fixture로 알려져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Body Type 이외에도 특수한 적응증에 최적화 된 사양이 별도로 구성돼있는 것도 TS Fixture의 특징”이라며 “대구치 발치 후 즉시 식립이 가능한 Ø6.0, Ø7.0직경의 Ultra-Wide, 수직적 골량이 부족할 시 사용이 가능한 6mm 이하 길이의 Extra Short, 치간 거리가 협소한 하악 전치에 사용 가능한 Ø3.0 사양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임플란트의 기술력을 대변하는 표면기술은 TS Fixture의 경우 다른 제품과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오스템 관계자는 “1~2개 표면만 가지고 임플란트를 판매하는 타사에 비해 오스템 TS Fixture는 무려 다섯 가지의 표면을 보유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Sand Blasted with alumina and Acid etched(SA)의 표면, 빠른 골융합을 위해 칼슘용액에 담지돼 친수성이 부여된 CA, 골성분이 코팅된 HA, 생흡수성 골형성 물질이 코팅된 BA, 혈병형성능력을 향상시켜 치료기간을 단축시킨 신네품 SOI도 개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스템 관계자는 “TS Fixture는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오스템의 우수한 R&D 기술력과 뛰어난 생산품질 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최근 수년 동안 TS Fixture는 보험적용 확대, Digital Surgery 활성화, 이미 약 70개 국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사용되고 있는 부분 등 국내외에서 판매 호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스템은 글로벌 덴탈 기업으로서 향후에도 치과의사들의 임상 안정성과 편의성 증진은 물론 치의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관련 문의는 유선전화(070-4394-96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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