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일산병원, 장애아동 건강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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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일산병원, 장애아동 건강교육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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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가정의달 맞아…마술․수화 어우러진 어린이 공연도

 

‘21세기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을 표방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 이하 공단 일산병원)이 지난 19일 병원 대강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병동 환자와 인근 장애학교 어린이 등 300명을 초청, 건강교육 및 어린이 공연 ‘마술상자 속 이솝이야기’을 개최했다.

‘극단 21’이 펼친 이날 공연은 신기한 마술과 수화가 함께 어우러져 참여 장애아동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주)오르다 코리아가 학습용품을 사은품으로 무상 제공키도 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함께 질병에 대한 예방법으로 손씻기 연습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질병에 대한 예방의식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원표 원장은 “오랜 병실생활로 지친 환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사전에 질병에 대한 주의력을 키워 병원에 대한 인식을 친근한 공간으로 바꾸려 했다”며 취지를 밝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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