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Bone Tack, 파절강도 30%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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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Bone Tack, 파절강도 30% 높여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3.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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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멤브레인 고정스크루 출시…기존제품 대비 성능강화로 휨 현상 방지‧역나사 구조 설계
(왼쪽부터) Bone Tack, Bone Tack Holder, Bone Tack Ejecto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3월 GBR 시술 시 성공적인 예후를 돕는 것으로 알려진  멤브레인 고정 스크루 Bone Tack, 그리고 Bone Tack에 필요한 도구들로 구성된 GBR KIT를 출시했다.

오스템 Bone Tack은 파절에 강해 안정적인 차폐막 고정이 가능하며, Bone Tack의 파절강도는 140N으로 기존 제품 대비 파절강도가 30% 증가해 식립 시 발생할 수 있는 파절이나 휨 현상 등 변형에 강한 것이 특징.

기존에는 멤브레인의 동요도를 줄여, 골이식재 유실을 막을 수 있는 차폐막 고정스크루 사용이 일반적이고, Tack 타입 고정체들은 파절강도가 낮아 식립 시 파절이나 휨 현상의 발생 빈도가 높았다.

그러나 오스템 Bone Tack은 기존 차폐막 고정 제품들과 유사한 형태로 간단한 말렛팅만으로도 차폐막을 고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TiGrade5의 강도 높은 소재 사용으로 파절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 관계자는 “Bone Tack은 경사진 치조골에서도 진입이 수월하고 빠지지 않는다”며 “기존 제품들의 경우 경사진 치조골에서의 진입이 어렵다는 불편함이 존재했지만 특허를 획득한 Bone Tack의 역나사 구조는 경사진 치조골에서 진입할 때도 식립 방향을 유지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Bone Tack은 이같은 빠짐 현상을 방지해 차폐막의 동요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골 재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Bone Tack은 Bone Tack Holder와 Bone Tack Ejector로 구성돼 있으며, Bone Tack Holder는 Bone Track을 식립하기 위한 말렛팅 시 미끄럼이 없고 계획된 위치에 정확히 진입할 수 있도록, 한 손에 쥐기 쉬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기존 제품과 달리 일체형 바디로 디자인됐다. 또 미사용 시에는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Bone Tack Ejector는 Bone Tack 제거 시 사용하는 전용 기구로, 이것은 시술부로 접근과 제거가 쉽도록 자루부가 Trim 된 형태로 돼 있다. 갈고리 형태의 말단부는 Bone Tack 하방에 Ejector를 걸고, 지렛대 방식으로 들어 올리면 된다. Bone Tack Ejector는 차폐막 고정체를 제거할 경우 사용되는 Periosteal Elevator보다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 관계자는 “Bone Tack은 그동안 차폐막 고정 시 케이스에 따라 Screw 타입의 고정 방식이 부담되거나 다소 긴 길이로 인해 고정이 불편했던 경우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차폐막 고정 시 필요한 도구를 모두 모아놓은 GBR KIT를 통해 Bone Tack 혹은 Bone Screw를 식립할 시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Bone Tack & GBR KIT에 대한 문의는 오스템(070-4394-964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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