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화 원장 유력…이사진 부분개편 이뤄질 듯
'상근 보험이사 도입'이 지난달 정기대의원총회를 통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가 다음달 초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누가 첫 상근 보험이사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치협 관계자에 따르면, 첫 상근 보험이사로 현재 치협 자재이사를 맡고 있는 마경화 원장(소망치과 경희 치대 83 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또 한 명의 반상근 이사에는 전민용 현 치무이사가 맡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책임연구원으로 발탁, 지난 2일부터 근무에 들어간 신호성 기획이사가 업무 과중 등으로 사임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져, 신임 기획이사와 자재이사 선임 등 부분적인 이사진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