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또" 치과전문의제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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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또" 치과전문의제 공청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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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의원 주최…8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 박재완 의원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관련한 공청회가 또 열린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이 다음달 8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 공청회' 개최를 준비중인 것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신호성 기획이사와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이하 병치협) 송우식 사무국장(분당차병원)이 발제에 나서게 되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등에서 패널토론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완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전문의제도의 전반적인 재편을 논하게 될 것"이라면서 "공청회 결과를 올 가을 국정감사 등을 통해 반드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 대해 병치협에서 늘상 주장해오던 구강외과 단과병원의 '인턴병원 지정'과 임의수련 인정 등의 문제를 또 다시 거론하는 자리가 아니냐는 비판적 목소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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