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단체 '회원 자율징계권' 논의된다
상태바
의약단체 '회원 자율징계권' 논의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6.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명옥 의원 '보건의료계 상생·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오는 8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3층 귀빈식당에서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6개 의약단체의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광 전 복지부 장관의 좌장으로 서강대 법학과 왕상한 교수의 '국민 건강권 확립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책임과 권리 강화 방안', 서울대 의대 이윤성 교수의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의 회원 자율징계권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게 된다.

이어 의협 정지태 법제이사, 한의협 신상문 법제이사, 약사회 신현창 사무총장,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명옥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보건의료계 내에 산적한 쟁점사항들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소통의 단초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취지를 밝히고 "진정한 국민 건강권 확립과 보건의료계의 상생·발전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