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치약 브랜드 ‘Vussen’이 지난 3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F디자인 어워드의 Beauty & Health 부문에서 ‘미백 기능성 치약 패키지’로 디자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도 Vussen을 포함, 총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그 중 Vussen은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
Vussen 관계자는 “Vussen 미백치약 패키지는 치약의 다양한 효과를 그려 넣기 보다는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패키지에 로고와 컬러시스템에 집중해 디자인 했다”며 “치아 착색 정도에 따라 선택하는 제품 컨셉에 맞춰 착색 정도를 연상할 수 있도록 화이트, 베이지, 브라운 등 라인업 컬러를 배열해 제품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Vussen은 일생생활에서 양치만으로도 간편하게 미백관리가 가능한 기능성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비자의 치아 민감도, 착색 정도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백라인업 중 ▲‘Vussen H’는 예민 치아에 ▲‘Vussen 7’은 약한 착색에 ▲‘Vussen 15’는 보통 착색 ▲‘Vussen 28’은 강한 착색에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있다.
Vussen 관계자는 “우리 치약에는 미백 효과는 물론 치아 표면을 코팅하는 SHMP(메타인산나트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착색 물질 흡착을 방지해 오랫동안 미백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며 “최근 이슈화 된 MIT, CMIT, 파라벤 등 10여가지의 유해성분 중 단 하나도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