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한국-몽골 공동 워크샵 성료
상태바
치주학회, 한국-몽골 공동 워크샵 성료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4.25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골치대병원서 제7회 MAP-KAP 교육 워크숍 열고 강연 및 핸즈온 진행
지난 14일 치주학회는 몽골치주학회와 함께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이하 치주학회)와 몽골치주학회(회장 어용기히)는 지난 14일 공동으로 몽골국립대학교 치과대학(이하 몽골치대) 병원에서 ‘제7회 MAP-KAP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몽골치주학회의 요청으로 열렸으며 ‘치주판막수술에 대한 핸즈온 코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신현승 교수가 먼저 ‘전치부 임플란트의 수술적 측면’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이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 치주과 신승일 교수가 돼지머리를 이용해 치주판막 수술 관련 핸즈온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치주학회 구영 차기회장은 “내년에 몽골 최초로 치주과가 개설될 예정”이라며 “이는 치주치료를 하지 않았던 8년 전에 비해 놀라운 변화이며 단순히 하나의 진료과 신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몽골 국민들의 획기적인 치주건강 향상과 구강 및 전신건강의 증진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영 차기회장 및 경희치대 치주과 신승윤 교수는 몽골치대 주최로 개최된 국제학회(Innovation and advances in dentistry-2018)에서 각각 ‘유지치주치료의 30년 결과’와 ‘근관-치주 복합병소의 진단 및 치료’ 강연을 진행,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핸즈온 실습 전경.
신승윤 교수가 워크숍 참석자에게 직접 설명해주고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