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 이하 학회) 신임 집행부가 지난달 28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지난 3월 17일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전양현 신임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캐치프레이즈를 ‘함께 또 같이, 같이 또 함께’로 정하고 본격적인 회무 시작을 알렸다.

전양현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학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사들에게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올해 학술대회 일정이 검토됐으며, 내년 추계 학술대회를 지방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어 주무이사 및 위원회 보고에서는 각 부서별로 지난 2년 동안의 업무 파악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턱관절의 날’ 제정 및 구강내과 진료 분야 및 학회에 대한 일간지 연재 추진, 네이버 전문가 답변 단체 등록 등 대국민 홍보 방안과 학회 사무국 설치 등이 논의됐다.

정선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