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치과병원, ‘민주화운동 가치 공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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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치과병원, ‘민주화운동 가치 공유’ 나서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5.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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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진료협정 체결…“사회공헌활동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조대치과병원이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진료 협정을 체결했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 이하 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30일 병원 3층 다산실에서 (사)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원순석 이하 기념사업회)와 진료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조대치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에서 일어난 모든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사업회 회원들에 대해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순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라며 “치과진료 제공에 감사하며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관 병원장도 “5·18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 등 우리 지역사회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고 기념사업회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맺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념사업회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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