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양·한방 협진병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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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양·한방 협진병원 '오픈'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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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신의학병원 12일 개원식…국민 신뢰받는 병원 다짐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양·한방 협진의료를 전면에 내건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 이하 병원)이 지난 12일 개원 기념식을 갖고 마침내 오픈했다.

오후 2시부터 병원 앞 주차장에서 이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식전행사에서는 테이프 커티과 기념 식수, 국민의례가 이어졌다.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공식행사에서는 ▲경과보고 및 비전 선포 ▲환영사 및 축사 ▲공로패 증정 ▲홍보대사 위촉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공식행사 후에는 참가자들의 병원 시찰이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유명철 병원장은 "동·서 의학을 융합한 신의학을 통해 모든 질병을 뿌리부터 치료하는 최첨단 양·한방 협진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인간 생명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병원,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방송인 박용식, 김창숙, 정준호, 윤미진, 배강수 씨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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