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체계 나아갈 방향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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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체계 나아갈 방향 짚는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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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의원·공단,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토론회

 

지금까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가 어느 정도 발전해 왔으며,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지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 이하 공단)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연세대 정형선 교수가 '우리나라 보건의료 성과 평가와 향후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 한림대 차흥봉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될 지정토론에는 전남 의대 이정애 교수, 복지부 이상용 보험연금정책본부장, 재경부 경제정책국 이찬우 복지경제과장, 국립암센터 이승훈 병원장, 의료연대회의 조홍준 정책위원장,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한겨레신문 이창곤 기자가 토론자로 나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하게 된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공단 이성재 이사장은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위해서는 기존 성과에 대한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선결돼야 한다"면서 "이에 국제비교 시각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현황을 재점검하고, 향후의 바람직한 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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