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구강내장치치료 임상정보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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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구강내장치치료 임상정보 총망라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6.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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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수면학회, 5월 27일 춘계학술대회 개최… OSA의 진단 및 치과적 치료 대한 최신지견 짚었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 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달 27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임상가를 위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하 OSA) 구강내장치치료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연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중증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에 대한 보험급여 지원이 이슈화되면서 치과에서의 수면다원검사 및 구강내장치치료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며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OSA의 진단과 구강내장치의 올바른 선택, 치료효과 및 부작용 등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최신 지견을 정리함으로써 치과에서의 수면장애 진료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학회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1부에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장지희 진료전문의의 '정상 수면 생리 및 OSA의 발생기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박지운 교수의 '수면다원검사를 이용한 OSA의 진단'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 강수경 교수의 '구강내장치를 이용한 OSA 치료의 기본' 등 강연이 진행돼 OSA의 진단과 치과치료에 대한 기초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선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 임현대 교수의 'OSA의 구강내장치치료의 최신지견-design&titration'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구강내과 김지락 교수의 'OSA의 구강내장치치료의 최신지견-부작용과 처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 김혜경 교수의 'OSA의 구강내장치치료의 최신지견-전신적 영향' 등 구강내장치치료에 대한 보다 심도깊은 강연이 펼쳐졌다.

한편, 치과수면학회는 학술대회 이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에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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