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2006 보건의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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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2006 보건의료포럼 개최'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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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3일간, 서울 의대 학생회관에서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과 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정효경), 병원노동조합협의회(병노협)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06 보건의료포럼'(이하 포럼)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의대 학생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주최측은“이번 포럼에는 다양한 방면의 저작 활동을 벌이고 있는 지식인들을 연자로 초청해 한국 사회 현 주소를 진단하고 진보적 대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첫날인 30일은 오후 4시부터 중앙대 진중권 교수가 ‘미디어와 권력 그 이미지 정캄라는 제목으로 황우석 사태가 남긴 우리 사회의 교훈과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이어서 이화여대 정외과 이성형 교수가 연자로 나서 ‘NAFTA 이후 12년, 멕시코의 사회변화’를 설명한다.

둘째 날인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서울대 보건대학 김창엽 교수의 ‘한국 보건의료체계의 구조와 개혁 전망'과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박노자 교수의 '아시아와 평화'라는 강연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이‘자유무역을 반대하는 10가지 이유’, 서울 의대 황상익 교수갖첨단과학의 시대, 역사와 의료윤리는 멈추는갗, 홍세화씨가 '2006년 프랑스 봄을 이야기 하자’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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