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년 향한 백년지대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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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 향한 백년지대계 세우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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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창립 51주년 기념식…윤리·인재 바탕 둔 '신뢰경영' 다짐

 

▲ 연송 이영규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주)신흥(대표이사 이용익)이 지난 3일 중림동 본사 대강당에서 서울 및 수도권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흥의 창업자로서 '정직(眞)과 신뢰(信)와 도전정신(進)'이라는 경영이념 하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며, 국내 치과의료기재 산업을 이끌어 온 연송 이영규 회장의 격려사로부터 시작됐다.

이영규 회장은 "1955년 사회적 격변기에 경제적 기반이 전무한 상태에서 단 한 명의 직원과 함께 '신흥치과재료상회'를 창업했다"며 "창업 이래 업계 제1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문화 속에 조직을 강화해 나가고,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신흥의 미래를 이끌어갈 임직원들에게도 뚜렷한 목표의식 하에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키워나갈 것"을 독려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신흥의 지난 반세기를 되돌아 보고, 새롭게 펼쳐나갈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흥의 百年之大計'를 담은 기념영상물을 시청했으며, 신흥 성장의 역사와 함께 한 장기근속 사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이어졌다.

신흥 홍보팀 심형 과장은 "이번 창립 51주년 기념식은 신흥의 百年之大計를 새롭게 설계하고, 성장의 원동력인 고객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윤리'와 '인재'에 바탕을 둔 '신뢰경영'으로 고객의 더 큰 신뢰 속에 한 단계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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