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보철학회)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 기본이 되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든다.
보철학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BEXCO에서 ‘제80회 추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선의 치료결과를 위한 다각적 접근(Multifaceted Approaches for Optimal Prosthodontic Care)’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교합, 심미, 지대치 평가, 국소의치의 중요성, 기공소와의 협업,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접목 등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보존과적 접근과 보철과적 접근을 통한 지대치 평가, 전통적인 방법과 디지털적인 방법을 통한 임플란트 치료의 접근, 불안정한 교합치료를 위한 다각적인 고려사항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른다.
‘Expert Forum’ 세션에서는 자연치, 임플란트와 CAD-CAM 이용 시 등 다각적인 심미보철에 관한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Open Discussion’에서는 보험의치의 단계적 핵심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의 자리가 마련돼 있다.
또 보철학회는 임플란트의 합병증 해결에 관한 생물학적 및 재보철적인 평가를 통해 다각적 치료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Young Prosthodontist Forum’에서는 젊은 임상가들에 의한 임플란트 심미수복, 고정성 보철물의 적합도 평가에 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해외 연자 강연으로는 미국 California에서 SP dental clinic, GAO 캘리포니아 임상연구센터 CEO를 맡고 있는 Sil Park 원장의 Clinical application of implant stability test에 대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현재 EIOH 임상조교수, JPD 심사위원, Evergreen dental clinic을 운영하고 있는 Dr. Heeje Lee는 근거중심의 치료를 위한 논문읽기 및 작성법강연을 비롯해 ‘complications of implant overdenture’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연자인 Yuji Tsuzuki는 ‘biologic esthetics by gingival framework design’이라는 주제로 연조직 심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작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석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 보철학회 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9일까지다.
학술대회 등록은 보철학회 홈페이지(www.kap.or.kt)에서도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학회 사무국(02-569-1604/152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