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치대 동문회, 기부금 5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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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 동문회, 기부금 500만 원 쾌척
  • 문혁 기자
  • 승인 2018.12.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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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원광‧전남치대 재경동문회 공동학술대회서 스마일재단에 자선기금 전달
지난 1일, 원광치대 총동창회가 스마일재단에 자선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찬 이하 총동창회)가 치과계 봉사단체인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에 자선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총동창회 정찬 회장은 지난 1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원광대학교-전남대학교 재경동창회 공동학술대회 ‘행복한 동행’에 참석해 스마일재단에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2회 원광치대 동문자선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총동창회에서는 해마다 여러 치과계 봉사단체들을 후원해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찬 회장은 “동문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원광치대의 제주도 행사가 매년 좋은 뜻을 가지고 성금을 기부해 왔는데, 올해는 의료 사각지대인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단체인 스마일재단을 돕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원광치대 동문 2,800명의 따뜻한 응원을 받아 더욱 힘이 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스마일재단이 치과계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고 정직하게 후원자들의 뜻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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