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계 학생 여름 축제 “일주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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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계 학생 여름 축제 “일주일 앞으로”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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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서경·인천·대충지부, 오는 5일 마리스타 수도회에서 여름한마당 개최

 

▲ 작년 여름한마당 진행 모습
건치 산하 서울경기지부(회장 곽정민), 인천지부(회장 정갑천), 대전충남지부(회장 김형돈) 3개 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6 여름한마당”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합정동 마리스타 수도회에서 열릴 이번 여름한마당은 내로라 하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연자로 초청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식견을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연세, 경희 치대생을 비롯해 한양여대, 신흥대학 치위생과 학생 등 다수의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의료인의 젊은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장이자, 동시에 우리 사회 곳곳을 둘러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여름한마당은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의 ‘나를 넘어 사회로’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김경형 감독의 ‘스크린쿼터와 한미 FTA’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강릉대 정세환 교수의 ‘구강보건의료 분야의 쟁점과 현황’을 주제로 한 강연이 계속되고, 분과별 강연으로는 인제대 의과대학 강신익 교수의 ‘의료의 전문가주의와 윤리’, 이근유 교수의 ‘치위생사 공직활동의 현실과 전망’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테마별 영상 시청과 토론시간도 마련돼 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의 화합을 위한 재밌는 오락시간이 기다리고 있어 여름한마당의 흥을 한껏 돋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여름한마당 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가능하며, 참가 회비는 1만원이다.
참가 신청 문의는 건치 서경지부(02-588-69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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