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남북특위 회의 개최…북 수해 지원방안 논의
북한의 수해 피해를 돕기 위한 많은 민간단체들의 손길이 줄을 잇는 가운데 치계 역시 수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북녘 동포들에 대한 지원의 손길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그 행보가 주목된다.
건치 남북구강보건교류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박남용 이하 남북특위)는 오늘(7일) 신촌 부근 식당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북한 수해복구 긴급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오늘 열릴 회의에서는 북한 수해 피해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각 민간단체들과 정부의 지원 현황과 계획 등을 살펴보면서 치계의 지원사업 방향을 논의 할 계획이다.
한편, 북한은 이번 수해로 인해 현재 약 4천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8.15 민족통일대축전 등의 모든 공식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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