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 해외치과의사 대상 연수회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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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 해외치과의사 대상 연수회 활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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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글로벌화 일환…AIC 중국치과의사 초청 연수회 성료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의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는 중국 치과의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AIC Implant training course’가 진행했다.

이번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AIC연수에서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Course director로 나서 본인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 실전 위주의 강연을 펼쳤다.

성무경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기초부터 시작해 수준 높은 단계까지 차근차근 강의를 진행,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연수 원장뿐만 아니라 기존에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있는 원장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Anatomy, flap design & suture technique’, 홍순재 원장(뉴욕신&홍치과)이 ‘complication’에 대한 강의를 진행키도 했다.

임플란트 실습 시간에는 D1에서 D4까지 실제 골질과 유사하게 만든 bone block 및 실습모형에 드릴링 실습과 임프레션 실습을 해봄으로써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의 중 Q&A와 질문 유형별 답변을 통해 연수 받는 원장들의 궁금증을 해결함은 물론, 시술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 별 대처 방법에 대해 연자들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에 참가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치과 스케줄 때문에 연수회 참가 여부를 많이 고민했는데 막상 연수를 받고 나니 한국까지 와서 연수를 받을만한 가치가 충분했다“면서 ”다음에는 중국에서도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연수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오스템에서 AIC를 담당하고 있는 기현주 팀장은 "오스템의 글로벌 정책에 맞춰 AIC의 교육도 글로벌화 하고 있다“면서 ”6월달 인도 현지 연수회를 비롯해 7월달 러시아 현지 연수회, 중국 치과의사 초청 연수회 등 해외 치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현지 의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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