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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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 ‘호응’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01.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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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기 식립된 임플란트 정보 제공…서비스 시작 3개월여 만에 100례 돌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회원에게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지난해 9월 시작한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가 서비스 누적 100례를 돌파했다.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는 KAOMI 학회 임원 중 임플란트에 경험이 많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유 토론을 통해 어떠한 임플란트인지 결정해 회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로, KAOMI 정회원만 이용 가능하다.

구영 회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장기 추적관찰 및 유지가 중요한데, 환자들이 불가피하게 치료를 받은 치과가 아닌 타 의료기관을 찾게 되는 경우 식립된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면 치과의사는 매우 당황하게 된다”며 “많은 KAOMI 회원들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해 임플란트의 정보를 얻어 임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반으로 운영되는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 학회를 검색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후, 1:1 채팅을 통해 이 서비스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를 책임지고 운영 중인 조영진 정보통신이사는 “예상한 것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 100례를 돌파하게 되어 놀라기도 했고, 회원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었다는 반응을 볼 때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서비스 이용 시 주의점에 대해 설명했다. 조 이사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양질의 방사선 사진이 필수적”이라며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가독력이 떨어져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올려야만 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KAOMI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6회 국제종합학술대회 iAO19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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