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임상 공헌도 1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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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임상 공헌도 1위' 확인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2.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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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28일 덴트포토 의뢰 설문조사... 치과의사 1000명 대상 3개 항목 조사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열린 '네오 임플란트 세미나' 모습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최근 이루어진 설문을 통해 자사의 기업 이미지가 ‘임상 공헌도 1위’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금번 설문은 네오가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이루어졌으며 치과의사 1,000명이 참여했다.

설문은 ‘임플란트 수술의 편의성 증대 기여’, ‘혁신 의료기술 제공과 임상 공헌도’, ‘가성비’ 등의 3개 항목에 대한 조사로 진행됐으며 각각의 설문에서 네오와 오스템이 각축을 벌였다.

임플란트 수술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을 가장 먼저 제공한 제조사에 대한 질문은 오스템 29.1%, 네오 25.2%, 덴티움 13.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금번 조사 참여 연령층이 30대 33.1%, 40대 45.4% 등 비교적 젊은 연령의 참여가 많았던 점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후반부터 불붙은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된 다양한 키트들의 특허 경쟁을 지켜봐 온 50대층 이상의 인지도와는 다소 격차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혁신 의료기술 제공과 임상 공헌도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네오 24.5%, 오스템 23.8%, 기타 17.9% 등의 순으로 공헌도를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네오 관계자는 "네오가 땀 흘려온 그간의 노력을 소비자들이 지켜봐 주고 계셨다고 생각한다. 네오는 항상 임상의 편리성과 혁신적인 제품의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다양한 학술 단체와 임상가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임상 공헌도 만큼은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성비가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기업을 조사한 설문에서는 네오 23.3%, 덴티움 18.6%, 기타 16.6% 등의 순으로 답했다. 높은 품질 대비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이미지는 최근의 경제 상황에서 구매 고려 시 가장 우선으로 연상될 수 있기에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금번 설문 조사는 그간 덴트포토가 자체적으로 진행해오던 상장업체 브랜드 인지도 조사와는 별개로 소비자의 인지도를 좀더 구체적으로 다루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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