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위 '2019 학술강연 및 보수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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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위 '2019 학술강연 및 보수교육' 성황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4.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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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강연 사전등록 마감 및 강의장 만석으로 회원들의 변함 없는 성원 확인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치위)가 지난달 31일 COEX 컨퍼런스홀에서 2019년 학술강연 및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서치위 관계자는 "이번 학술강연과 보수교육이 2019년 상반기 서치위의 첫 공식행사였다"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내용으로 무료 학술 강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첫번째 학술강연에선 한양여자대학교 황윤숙 교수의 '전문가로서 의미 있는 삶'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이시대의 진정한 전문가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바람직한 삶과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대학교 최인희 교수는 'FUN힐링법–당신의 스트레스 지수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보건계열 직종 중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치과위생사의 삶을 되돌아보고 내 안에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 진행된 보수교육에서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수정 교수가 '치과건강보험 최신동향'이란 주제로 최신 심사 경향과 12세 이하 광중합 레진 청구 방법, 선별급여, 구순구개열 치과교정 및 악정형치료 등 최근 변경된 사항을 강의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어 서울 서북병원 서해숙 진료부장은 '치과에서 알아야 할 감염성 질환과 관리'를 주제로 치과에서의 감염관리 중요성 및 감염성 질환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치과진료실 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서치위 관계자는 "COEX에서 서울시치과기공사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130여 곳의 기자재 전시 및 이벤트 행사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 거리를 제공한 행사였다"면서 "2019년 서치위 첫 행사가 사전등록 마감과 전석 만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기획과 내용으로 회원들에게 한 층 다가가고 보답할 수 있도록 다음 보수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 앞서 서치위 김선숙 법제이사는 "면허 미 신고자에 대한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 사전 통지가 시행될 예정이므로 불이익이 없도록 보수교육 이수와 면허신고에 신경 써달라"며 면허신고제 안내를 했으며, 지난 1월 정기 대의원총회 때 회원들의 요구가 있었던 치과영어매뉴얼을 제작해 오전 학술강연에서 선착순 100명과 오후 보수교육에서 선착순 50명 회원에게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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