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노인 무료진료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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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노인 무료진료사업 돌입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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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각 지부 지역서 약정서 전달


저소득층 노인무료치과진료사업에 치협 각 지부들이 일제히 동참하고 나섰다.
대구와 경북지부에 이어 서울지부가 지난달 서울시 복지여성국에 치과무료진료증서를 전달했으며, 경기지부도 대상자 인원 배정을 마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천지부도 지난달 19일 인천광역시청 시장실에서 안상수 시장에게 무료 치과진료사업 약정서를 전달하고 저소득층 노인 무료치과진료사업 462명과 복지부 노인의치보철사업 201명 등 총 663명에 대한 무료진료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인천지부 김건일 회장은 “의약분업 사태 이후 실추된 의료인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치과의료인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대상자의 공정한 선정을 위해 절대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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