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 WDAPF의 성공적 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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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WDAPF의 성공적 개최 다짐
  • 문혁 기자
  • 승인 2019.04.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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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차 정기총회 개최…"여성 치과의사들의 권익향상과 인재 발굴에 힘쓰겠다"
지난 13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안민호 부회장을 비롯한 장복숙 문화복지이사,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강원도치과의사회(이하 강원치) 서은하 회장, 대한여한의사회 김영선 회장, 스마일재단 나성식 명예이사장,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 박영미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총 인원 343명 중 135명 위임, 49명 참석으로 성원된 이번 총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회무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9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대여치는 내달 11일 진행 예정인 ‘여성치과의사 특별세션(Women Dentists Asia-Pacific Forum(WDAPF)’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미래여성인재상을 비롯한  ▲치과계 여성 리더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는 풀뿌리 간담회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 등을 전개키로 했다.

박인임 회장

박인임 회장은 “여성 치과의사들의 권익 향상과 인재 발굴 등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여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WDAPF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아・태평양 여성치과의사들과의 인적・학술적 교류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현아 감사는 “집행부의 자발적인 희생과 봉사를 통해 학술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면서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 용역 사업 ‘노인요양시설 및 치매안심센터용 구강보건 교육자료의 개발’ 등 유관단체와의 의미있는 협력사업을 전개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여치는 그간 국민의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한 여성 치과계 인사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치 서은하 회장, 대구치 신규화 부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최종희 본부장이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대여치 김정희 부산지부장을 비롯한 대여치 박기주 경북지부장, 광주보건전문대 치위생과 김정선 교수가 감사장을 수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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