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학회, '최적교합치료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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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회, '최적교합치료 해법 제시'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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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 추계학술대회…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위한 강연도 마련

 

▲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 강동완 회장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회장 강동완 이하 교합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내달 14일부터 이틀간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다.

'Splint, Splinting and Occlus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15명의 국내 연자가 나서는 가운데 ▲Splint 그리고 Splinting의 모든 것 ▲국내시판 레이저 치과치료에 대한 활용법 및 비교 ▲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감염과 소독 ▲총의지, RPD, 임프란트 교합 ▲정확한 교합만들기 ▲ 공중보건 치과의사를 위한 치주 질환과 교합에 관계된 Q&A ▲교합 이론 총정리 등 7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치계 구성원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도 함께 열린다.

교합학회 이석형 학술이사는 “성공적인 치과진료를 위해 치계 인적자원 모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공중 보건의,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강연 뿐 아니라 치과기공사를 위한 교합이론, 실습 총정리 시간 및 치과 위생사들을 위한 감염관리 강연 등을 폭넓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합학회 강동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2007년 교합치료의 표준화 작업을 위한 기초 단계”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임상 교합치료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면서, 최적교합치료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합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다.
학술대회와 관련한 문의는 교합학회 사무실(02-511-64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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