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가 ‘제74회 구강보건의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를 비롯한 시도지부는 전국 각지에서 ’구강보건의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을 비롯한 풍성한 행사로 다가간다. 

오는 5일에는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치협을 비롯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허성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 등 치과계 단체가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 유관단체가 함께 구강보건 체험부스를 열고 대시민 구강보건 홍보전에 나선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보건 교육 ▲구강건강관리 상식 퀴즈 ▲구강 내 세균 확인 및 구취 측정 ▲포토존 등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알린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체험부스 외에도 ▲건치아동 시상식 ▲장애인 무료구강검진 ▲문화예술제 ▲구강보건 공모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있어, 눈길을 끈다.

문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