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치과병원, 의료인‧환자 ‘신뢰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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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치과병원, 의료인‧환자 ‘신뢰 증진’
  • 문혁 기자
  • 승인 2019.06.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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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복지부 주최 ‘안전한 의료환경 만들기 공모전’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 수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김철환 병원장)이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안전한 의료환경 만들기 공모전’ 에서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김철환 병원장 이하 단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한 ‘안전한 의료환경 만들기 공모전’ 에서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보건복지부는 환자안전법 제정의 계기가 된 故정종현 씨의 안타까운 사망을 기리고,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환자안전일인 5월 29일에 맞춰 공모전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의료기관 내 폭언 및 폭행 근절’, ‘보건의료인과 환자간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다.

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적 포스터를 활용한 보건의료인과 환자간의 신뢰증진 사례’를 주제로 그간의 민원사례 등을 분석해 보건의료인과 환자간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면서 “진료에 대한 사전설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각적 포스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대치과병원 우수사례는 공모전 수상작 중 온라인 발표회 발표작으로 선정돼 30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 유투브 채널을 통해 방송됐으며, 전국 보건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제도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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