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 이하 대전치)가 지난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82차 마닐라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상호교류와 우애를 다졌다.

대전치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New World Manila Bay hotel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조수영 회장을 비롯한 이상훈 고문, 서영훈 재무이사, 허익강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치 관계자는 “대전치는 필리핀 마닐라치과의사회와 대만 타오위엔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대 국가를 방문해 친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마닐라에서 3개국 치과의사회가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조수영 회장은 “상호 교류와 연수를 함께하며, 친밀함과 점점 신뢰감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해외 치과의사회와의 자매결연 사업이 서로에게 유익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 관계로 성숙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