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호환성"... '2D Viewer OneVision' 출시
상태바
"폭넓은 호환성"... '2D Viewer OneVision' 출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7.18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스템 7월말 출시... "직관적인 UI로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이달말 폭넓은 호환성을 장점으로 내세운 2D Viewer OneVision을 출시한다.

OneVision은 치과 내 영상 장비로 영상 촬영 후 해당 영상을 보관 및 관리하는 통합 영상 프로그램이다. 영상장비 Software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전자차트, 영상장비들과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임상의가 환자 치료계획을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지 여부다.

OneVision은 오스템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전자차트 OneClick과 두번에/하나로를 비롯해 다른 회사 전자차트, 그리고 영상장비들과도 폭넓게 호환이 가능하다. 바로 컨버터 SW인 Xtrans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Xtrans를 통해 오스템 영상장비는 물론 타사 장비들에서 촬영된 환자 영상 데이터 변환까지 지원하는 등 호환성을 최대화했다.

기존 2D Viewer들은 해당 회사의 장비, 그리고 SW만 연동이 되는 등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그리고 연동이 되더라도 촬영된 영상을 치과에서 사용중인 SW에 수작업으로 추가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OneVision은 타사 장비에서 촬영한 영상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로딩할 수 있다. 또한 타사 SW에서도 환자 정보 및 영상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OneVision은 사용이 편한 것도 큰 장점이다. Window 탐색기와 유사한 UI로 구성돼 직관적이기 때문이다. 직관적인 UI로 촬영시간, 영상종류, 환자 정보 등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구성했다.

특히 대장비 및 소장비와 연동해 촬영된 영상을 화면에 손쉽게 띄우고, 촬영된 영상을 레이아웃 설정에 맞게 배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치식 및 분할뷰 템플릿 설정이 가능하다.

더불어 OneVision은 촬영된 영상 및 이미지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식립 위치를 클릭하면 길이 설정 및 폭을 설정해 시술 환자에 맞는 픽스처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Vision은 오스템 2D Viewer XVision의 장점들과 치과에서의 요청사항들을 접목해 출시한 소프트웨어"라면서 "영상 관리, 진단과 환자 치료계획 수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오스템은 OneVision 출시에 맞춰 사용 방법을 온라인 컨텐츠로 제공할 계획이기 때문에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고 밝혔다.

2D Viewer OneVision에 대한 문의는 오스템(070-8796-0176)으로 하면 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