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 첫 직선제 차질 없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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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 첫 직선제 차질 없게 준비"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7.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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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치 선관위 첫 실무회의... 직선제 관련 선거관리 규정 논의 시작
대구치 선관위 제1차 실무회의가 22일 개최됐다.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이하 선관위)가 지난 22일 첫 실무회의를 열고 2020년 3월 시행 예정인 회장 직선제와 관련된 선거관리 규정 검토에 본격 돌입했다.

선관위 박준철 간사는 "실무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직선제 관련 선거관리 규정을 좀 더 세세히 검토했다"면서 "아무래도 대구치에서는 회장 직선제가 첫 시행인 만큼 혹여라도 미흡한 규정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구치 선관위에서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오는 9월말까지 내부 검토를 마치고 10월 대구치 이사회에 최종 검토안을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김성수 위원장은 "내년 3월 첫 시행되는 직선제가 민주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선거관리 규정부터 타 시도지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만들겠다"며 "선관위에서는 선거관리 규정뿐 아니라 직선제로 진행되는 모든 선거과정들이 누가 보아도 공정하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구치는 지난 5월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집행부와 각 분회로부터 위원을 1인씩 추천받아 9인의 선거관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달 24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김성수 회원(서구), 부위원장에 홍낙원 회원(집행부), 간사에 박준철 회원(수성구)을 선출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 개최된 제1차 선관위 회의에서 대구치 최문철 회장이 김성수 선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6인의 선관위원으로는 최상희 회원(남구), 박상락 회원(달서구), 김성학 회원(달성군), 김두열 회원(동구), 민경태 회원(북구), 박관식 회원(중구)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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