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 20∼21일 부산 벡스코서 '2006 추계학술대회'
대회 첫 날인 20일에는 구연과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며, 강북삼성병원 이종엽 교수의 '청소년의 전치부 심미수복을 위한 Laminate Veneering', 양승욱 변호사의 '치과의원의 의료분쟁과 소송'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21일 오전에는 '어린이 부정교합의 조기 치료'를 주제로 한 심포지움이, 오후에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 부정교합 조기치료' 심포지움에서는 경북대 김현정 교수가 '조기치료의 개념 : 적응증과 득실', 삼성서울병원 박기태 교수가 '어린이 총생 문제의 조기 접근', 조선 치대 이상호 교수가 '구치부 후방 이동을 통한 혼합치열기 어린이의 minor crowding 처치'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치게 된다.
학회 김영진 회장은 "회가 거듭될수록 회원들의 호응을 받는 심포지움의 올해 주제는 '어린이 부정교합의 조기치료'로 정했다"면서 "많은 회원이 참석해 학문적 지식 습득 뿐 아니라 동료들과의 친교도 돈독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주어지며, 참가문의는 부산 치대 소아치과학교실(051-240-74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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