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살균 워터시스템 전문기업 (주)덴토존(대포이사 구자형)과 공군사관학교가 치과용수 오존살균 워터시스템 공개입찰을 통해 공군사관학교 소속 모든 치과에 'DO-1100'를 설치키로 지난 9일 최종 계약했다.

최정예 고급인재 양성 군기관인 공군사관학교에 치과용수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장비가 설치된다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는 반응이다.

또한 덴토존에서는 금번 공군사관학교 납품을 계기로 전국 특수분야 기관에 치과용수 워터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해 그동안 영업력이 미치지 못했던 특수 기관에 적극적인 홍보로 치과용수 전문 관리 대표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납품과정을 통해 군 기관에서도 세균감염 방지에 관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 시작으로 공군사관학교가 먼저 솔선 수범해 설치하게 된 것이다

덴토존 구자형 대표이사는 "사실 이번 납품결정에는 공군사관학교 실무 담당자들의 일반 치과병원에서의 시장조사를 통해 덴토존의 명성을 이미 듣고 공개 입찰을 통해 구입하게 된 것"이라면서 "납품 및 설치는 이달 말까지 전국 공사 지정 치과에 완료해 11월 초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