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9)에서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Qray m’을 선보였다.

Qray m은 광학식치아우식진단장치 2등급 평가가 완료된 의료기기로, 임상에서 누구나 사용 가능한 dental mirror형 큐레이제품이다.

본체의 버튼을 한번 누르면 405nm blue light, 즉 큐레이 불빛이 나오고 특수한 필터가 적용된 고글을 착용해 치아에 비추어 치태, 충치, 크랙 등을 관찰할 수 있다.

Qray m은 가벼운 무선 타입의 제품으로 방문검진과 같은 이동식 진료환경에서도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오바이오는 "Qray m은 술식 중 간편하게 플라그를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이를 통해 치석제거와 우식 병소 삭제 등의 술식 진행 시 더욱 꼼꼼한 처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이오바이오는 특히 현장에서 Qray m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용이 편리하고 가볍다는 점과 술식 중 간편하게 플라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저렴한 가격에 큐레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