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치주과 학술대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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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치주과 학술대회 '대성황'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9.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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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여 명 참석... "2년 남은 10주년 학술대회 준비에 최선"
지난 8일 열린 경희대 치주과 학술대회는 450여 인사가 참여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제8회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이하 경희대 치주과) 학술대회가 지난 8일 경희대 청운관 지하1층 박종기 대사홀에서 개최됐다.

약 45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이날 학술대회에서 경희대 치주과 신승윤 주임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학술대회에서는 매년 치주와 임플란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전문적 지식까지 포괄하는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져왔다"며 "참석한 분들이 치주와 임플란트 치료의 팁을 얻는 유익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경희대 치주과 신승윤‧홍지연 교수 진행 하에 치주과 교실원들의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서울에이스치과 박휘웅 원장의 '치주적이나 교합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의 치료계획 수립 및 치료방법' ▲경희치대 임현창 교수의 '패러다임의 진화: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필치과 박병규 원장의 '임플란트 어디에 심으면 좋을까요?' ▲연세치대 정의원 교수의 'Less invasive sinus augmentation procedure using hybrid technique: Long-term evidence & human autopsy case' ▲부산세종치과 김성언 원장의 'Case report #36, 37 implantation' ▲윈치과 창동욱 원장의 성공적인 골증대를 위한 space making 테크닉'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경희대 치주과 학술대회 임상철 조직위원장은 "치주과 학술대회가 지난 8년간 훌륭한 연자들이 참석하는 학술대회로 국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도 내용적인 면과 발표적인 면에서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시대의 치의학 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원배 동문회장 역시 "동문들의 왕성한 활동과 대학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내년에도, 그리고 2년 남은 10주년 학술대회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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