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이마트, 연송재단에 매출액 1%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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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이마트, 연송재단에 매출액 1% 기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9.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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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약정식... 연송장학금‧연송치의학상 등 연송재단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
(왼쪽부터) 연송재단 박영국 이사, 덴탈이마트 전성범 대표, 연송재단 이승종 이사장, 조규성 이사, 문용호 감사

덴탈이마트(대표 전성범)가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이승종 이하 연송재단)에 올해부터 매년 매출액의 1%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덴탈이마트는 지난 25일 연송재단 재단이사회 정기회의에서 연송재단과 함께 ‘덴탈이마트 매출액 1%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

덴탈이마트는 "지난해 기부DAY 캠페인을 통해 하루 매출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도 기부 약정식을 진행하면서 치과계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면서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연송장학금 및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송장학금은 현재 전국 11개 치대에서 성적 및 학업태도, 경제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상 학생들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40여 명의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해 제15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은 연세치대 김백일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연송재단은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덴탈이마트의 노력에 크게 감동했다”면서 “덴탈이마트의 숭고한 기부금이 치과계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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