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우즈벡과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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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우즈벡과 협력방안 논의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10.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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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로프샨 이자모프 국가혁신보건의료위원장 내방...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둘러봐
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한 로프샨 이자모프 우즈베키스탄 국가혁신보건의료위원장(왼쪽에서 5번째)이 구영 병원장(왼쪽에서 4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우즈베키스탄 로프샨 이자모프(Dr. lzamov rovshan shavkatovich) 국가혁신보건의료위원장이 지난 14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내방했다.

로프샨 이자모프 위원장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회복실 등을 둘러보았으며, 이어진 우즈베키스탄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러시아 연해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강제이주 1세대 고려인을 위한 틀니제작 사업을 통해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해외의료봉사를 시행해왔으며, 올 4월에는 신한은행 봉사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병원에서 결손가정 어린이 20명의 구순구개열 수술과 취약계층 노인 20명의 틀니 제작을 진행한 바 있다.

로프샨 이자모프 위원장 등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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