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양지연수원 '치과계 귀중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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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양지연수원 '치과계 귀중한 자산'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11.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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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4주년 기념식 개최…4년간 146개 단체 5,146명 이용
지난 6일 열린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주년 기념식에서 내외빈이 SID 명예의 전당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지난 6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치과계 교육 인프라이자 교류의 장으로써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각오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용익 대표이사를 비롯해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조직위원회 조규성 위원장과 KDX 김양수 학술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이용익 대표가 환영사에 나서 "모든 치과계 구성원들의 협조 덕분에 양지연수원이 치과계 자산으로써 지난 4년 동안 그 역할을 다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여러 어려운 환경이 있을지라도 신흥양지연수원이 치과계 소중한 자산으로 남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SID 조규성 조직위원장이 축사에 나서 "신흥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고, 수익이 우선이 아니라 치과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만흥 치과계 사람들이 신흥의 합리적인 운영방식에 의해 저렴하게 이곳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위원장은 "이러한 신흥의 지원 덕에 연송학술재단을 비롯해 여러 학술행사와 재단행사 등 치과계와 신흥이 상생하고 앞으로 미래를 함께 갈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면서 "치과계를 대신할 순 없지만,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로 연수원 1층 로비에서 'SID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진행됐다. 명예의 전당은 2019년도 SID 조직위원회 사진으로 새롭게 꾸려졌다.

SID 2019년도 조직위원회로 새롭게 꾸며진 '명예의 전당'

한편, 신흥은 치과계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계 일원에게 신흥의 교육 인프라, 치과의료산업 정보 공유를 통해 인재육성 및 치과계 발전에 공헌코자 지난 2015년 경기도 용인시 양지리에 신흥양지연수원을 개관했다.

연수원은 신흥의 유니트체어 Taurus의 이름을 딴 1층의 대강의장을 비롯해 2층에는 각각 50명,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골드니안, 키즈크라운 강의장과 신흥 임플란트 브랜드인 루나와 솔라의 이름을 딴 소규모 강의장, 핸즈온 실습이 가능한 '셀렉션' 강의장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3층과 4층에는 총 30개의 객실이 마련돼 있다. 올해 10월 말까지 145개 단체 및 기관에서 5,146명이 연수원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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