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박광범 대표 'HEI Award 2019'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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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박광범 대표 'HEI Award 2019' 수상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11.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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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기업가정신' 확산 위해 HEI Award 제정... 내년 UN본부서 성공사례 발표 예정
HEI Award 2019 수상자로 선정된 메가젠 박광범 대표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박광범 대표가 지난 4일 Humane Entrepreneurship Initiative(이하 HEI)로부터 HEI Award 2019 수상자로 선정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다.

HEI는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이라는 뜻으로 지난 2016년 세계중소기업연합회(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 이하 ICSB)가 UN 선언을 통해 천명한 “기업가가 꿈을 가지고 이를 구성원과 공유하면, 전 구성원은 만족도가 높아지고 이것이 가치와 고용 창출, 건강한 사회로 연결된다"는 것에서 출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통해 사람의 성장과 기업의 성장을 추구하자는 취지에서 모인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이다.

미국 오바마정부의 중소기업비서관을 지냈으며 차기 ICSB 회장인 Winslow Sargeant가 HEI Global조직(G-HEI)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조직의 뜻을 키워가는 각국의 기업가들을 선정해 이들을 격려하고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 HEI Award를 제정키로 하고, 그 첫 수상자를 메가젠 박광범 대표로 선정했다.

선정을 위해 중소기업청 주영섭 전 청장과 아시아중소기업연합회(ACSB) Hermawan Kartajaya 회장이 심사위위원장을 맡았으며 임홍재 전 베트남대사, 자동차부품협동조합 고문수 전무, 카이스트 배종태 교수, 대한환경보건원 강성용 이사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HEI는 메가젠 박광범 대표를 시작으로 각 나라별로 기업가 1인을 심사, 선정할 계획이며 이듬해 UN본부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광범 대표는 “혁신의 원천은 구성원의 창의성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주인의식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으로 경제 성장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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