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치료 프로토콜을 A부터 Z까지 제대로 배우고, 치과에 도입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미소를 만드는 치과 박창진 원장의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내달 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APEM 세미나는 다른 예방 관련 세미나들과는 다르게 치과위생사만 단독으로 참석할 수 없으며, 치과의사와 동반 시에만 참석이 가능하다.
박창진 원장은 "예방치료가 이제 개원가의 주요 진료로 자리를 잡았지만, 베테랑 개원의들도 이를 명확한 프로토콜로 자신의 치과에 자리잡도록 만드는 일은 쉽지 않다. 예방치료를 통해 수익 창출과 환자 만족, 그리고 지속적인 신환 소개 등 현실적인 결과를 만드는 일이 어렵기 때문 "이라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 진단에서부터 상담과 치료법, 환자관리와 치과 경영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예방치료의 A to Z를 자세히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