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 평가시스템' 어떻게 마련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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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 평가시스템' 어떻게 마련되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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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관리학회, 오는 10일 심포지움 열고 '치과병원 평가체계' 논의

 

▲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권호근 회장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의 질 향상 등의 일환으로 2년 전부터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평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평가사업이 조만간 치과병원에도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치과병원 평가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권호근 이하 학회)와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에 발주한 바 있으며, 최근 일차 연구결과가 완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학회는 '치과병원 평가시스템 개발' 연구의 1차 결과가 나옴에 따라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심포지움을 열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치과병원장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학회의 이번 '치과병원 평가시스템 개발에 관한 심포지엄'에서는 대한치과병원협회 장영일 회장과 대한치의학회 안창영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게 되며, 책임연구자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박사가 '평가체계 초안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 경희대치과병원 김여갑 원장과 조선대치과병원 조영곤 원장, 복지부 구강보건팀 유수생 팀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영식 기획이사,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공동대표가 참여해 패널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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